마른사람들 쌉가능
남수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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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1.11 13:28
허리 아프겠는걸
미네소타가 지긋지긋한 7연패에서 벗어났다.
미네소타 팀버울브스는 11일(이하 한국시간) 토토사이트먹튀 미네소타 타겟 센터에서 열린 2020-2021 NBA 샌안토니오 스퍼스와의 경기에서 96-88로 승리했다.
미네소타는 칼-앤써니 타운스가 손목 바카라게임사이트 부상으로 빠졌지만 디안젤로 러셀이 4쿼터에 폭발하며 27득점 5리바운드를 올렸다. 말릭 비즐리도 24득점으로 뒤를 받쳤다.
샌안토니오는 로니 워커가 25득점 4어시스트, 라마커스 스포츠가일티비 알드리지가 20득점 9리바운드를 기록했으나 더마 드로잔의 결장이 뼈아팠다.
전반부터 치열한 공방전이 펼쳐졌다. 미네소타가 카지노사이트 러셀의 연속 3점포로 기선을 제압했으나 샌안토니오는 워커의 원맨쇼로 균형을 맞췄다. 이어 워커가 소나기 득점을 올리며 샌안토니오가 근소한 우위를 점했다. 워커에게 전반에만 22점을 내준 미네소타는 44-49로 2쿼터를 마쳤다.
3쿼터, 미네소타가 비즐리와 러셀의 3점슛으로 역전했다. 이후 샌안토니오가 카지노먹티 알드리지의 분전으로 점수를 쌓았고 미네소타는 벤치 자원의 힘으로 반격했다. 그렇게 미네소타는 66-69로 3점 차까지 좁힌 채 3쿼터를 끝냈다.
4쿼터, 미네소타는 패티 밀스에게 연속으로 외곽포를 얻어맞고 끌려갔다. 그러나 러셀이 위기에서 팀을 구하며 끈질기게 추격을 전개했다. 결국 미네소타는 후안 에르난고메즈까지 득점에 가담하며 마침내 리드를 잡았다.
앞서가던 미네소타는 종료 56.9초를 남기고 밀스의 자유투 득점으로 4점 차까지 쫓겼다. 하지만 샌안토니오의 이어지는 공격들을 잘 막아냈고 러셀과 루비오가 자유투를 모두 성공하며 승부에 쐐기를 박았다. 마지막까지 집중력을 잘 유지한 미네소타가 승리를 거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