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지손가락에 예민한 강아지
남수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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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1.31 20:17
ㅋㅋㅋㅋ귀여워 조심해야겠는걸ㅋㅋ
손흥민(29) 동료 에릭 라멜라(29, 이상 토트넘)에 대한 실망이 커지고 있는 모습이다.
31일(한국시간) 토트넘 소식을 바카라후기 전하는 영국 매체 '스퍼스웹'은 기대보다 실망이 컸던 라멜라가 이번 여름에야 말로 떠나야 할 때라고 강조했다.
라멜라는 지난 2013년 8월 토트넘 프리미어리그중계 유니폼을 입었다. 토트넘은 레알 마드리드로 떠난 가레스 베일의 후계자가 될 것이라는 기대 속에 당시 클럽 최고 이적료인 2580만 파운드를 라멜라 몸값으로 지불했다.
하지만 라멜라는 기대에 미치지 못했다. 이번 시즌까지 8시즌을 보내면서 총 234경기 동안 35골에 그치고 있다. 지난 2015-2016시즌 토토먹티 리그 5골 포함 11골을 넣은 것이 개인 최다 시즌이었다. AS로마시절 경기당 0.5골에 미치지 못하는 0.34골에 불과하다는 것이다.
이 매체는 "라멜라의 현재 몸값이 2013년 지불된 이적료보다 거의 1200만 파운드가 떨어졌다"면서 "라멜라의 경력은 부상으로 가득찼다. 총 648일을 우리카지노 부상으로 날렸고 이는 토트넘에 있었던 날의 4분의 1에 해당된다"고 씁쓸해 했다. 또 라멜라가 최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규정을 어긴 것이 발각된 것에 대해 태도에도 문제가 있었다고 지적했다.
특히 라멜라는 루카스 모우라, 가레스 베일, 스티븐 베르바인과 오른쪽 윙어 자리를 놓고 경쟁하고 있지만 리그 90분 당 기대 골(xG)이 0.26개로 두 토토사이트먹튀공유 번째로 높지만 정작 이번 득점은 없다고 꼬집기도 했다.
이 매체는 "라멜라가 떠난다면 중요한 외국인 선수 자리를 확보할 수 있게 된다. 해외 재능있는 선수를 데려오고 싶어하는 조세 무리뉴 감독이 선수단을 향상시킬 수 있다"면서 "새로운 출발은 라멜라의 컨디션을 되찾고 출전 시간을 확보할 수 있을 것이다. 이제 떠나야 할 때"라고 강조, 토트넘과 라멜라 모두 윈윈이 될 것이라고 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