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리블랜드 분석

클리블랜드 캐벌리어스가 샌안토니오 스퍼스

를 상대로 백투백 2번째 경기를 치른다. 

일요일 열린 덴버 너게츠 전에선 대어를 낚았다. 

덴버 너게츠를 상대로 기분 좋은 승리를 따냈다. 

니콜라 요키치를 꽁꽁 묶은 가운데 왼족 종아리 부상으로 빠진 안드레 드루먼드의 공백을 잘 메웠다. 

부상에서 회복한 트리스탄 탐슨은 케빈 러브, 래리 낸스 주니어와 함께 훌륭한 시너지를 내보였다. 

다만, 여전히 부상 공백이 크다. 

드루먼드가 빠져 있는 데다 다리우스 갈랜드, 케빈 포터 주니어도 부상 중이다. 

콜린 섹스턴, 매튜 델라베도바가 1선을 지키고 있지만 둘 모두 덴버와의 경기에서 

너무 많은 시간을 뛰었다. 이틀 연전이 주는 부담이 아주 큰 편이다.

샌안토니오 분석

샌안토니오는 26승 35패를 기록하고 있다. 플레이오프 진출을 아직은 포기하지 않고 있는 상황. 

브루클린 네츠를 상대로는 졸전을 거듭한 끝에 120-139로 완패했다. 

PO 진출을 위해선 사활을 걸어야 하는 상황. 클리블랜드와 마찬가지로 부상 공백은 존재한다. 

팀 내 최고의 수비형 빅맨으로 꼽히는 야콥 퍼들이 병원 신세를 지고 있는 데다 

핵심 옵션인 라마커스 알드리지 역시 어깨 부상으로 이미 결장이 확정됐다. 

그래도 더마 드로잔은 건재한 상황. 

데릭 화이트, 패티 밀스, 브린 포브스로 이어지는 퍼리미터 자원들도 건재하다. 

3연속 원정경기를 치르지만 그래도 휴식일이 충분히 주어졌다는 점에서 

일정에 대한 유리함은 샌안토니오의 몫이라 할 수 있다. 

최근 10경기 평균 3점 성공률도 37.5%에 달한다.

최종분석

일요일 경기를 잡아낸 클리블랜드이지만 사실상 7인 로테이션을 

돌린 상황에서 체력적인 어려움을 이겨내긴 쉽지 않다. 

플레이오프에 대한 희망을 이어가고 있는 

샌안토니오의 신승 가능성이 높다.

클리블랜드 패

 218.5 기준 오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