덴버 분석

덴버는 직전경기(3/29) 홈에서 애틀란타 상대로 126-102 승리를 기록했으며 이전경기(3/27) 원정에서 뉴올리언스 상대로 113-108 승리를 기록했다. 2연승 흐름 속에 시즌 28승18패 성적. 애틀란타 상대로는 니콜라 요키치(16득점, 8어시스트, 10리바운드)가 컨트롤 타워가 되었고 강력한 주전 라인업의 힘이 나타난 경기. 백코트 에이스 자말 머레이(17득점, 4어시스트)와 마이클 포터 주니어(15득점)의 지원 사격이 나왔고 부상 복귀후 컨디션을 끌어 올리고 있는 폴 밀샙의 모습도 확인할수 있었던 상황. 또한, 자베일 맥기는 결장했지만 이적생 애런 고든(13득점)이 덴버 유니폼을 입고서 만족할수 있는 첫 경기를 소화한 승리의 내용.

필라델피아 분석

필라델피아는 직전경기(3/28) 원정에서 LA클리퍼스 상대로 112-122 패배를 기록했으며 이전경기(3/26) 원정에서 LA레이커스 상대로 109-101 승리를 기록했다. 4연승이 중단 되는 패배가 나왔으며 시즌 32승14패 성적. LA클리퍼스 상대로는 조 해리스(29득점)가 힘을 냈지만 무릎 부상으로 결장 중인 조엘 엠비드의 공백이 표시가 났고 드와이트 하워드가 테크니컬 파울 누적으로 퇴장을 당하면서 빅맨 로테이션 운영에 차질이 발생한 경기. 턴오버가 늘어나면서 분위기를 빼앗겼고 벤 시몬스도 상대의 집중견제에 막혔던 상황. 또한, 세스 커리(7득점)의 야투 효율성 까지 떨어지자 추격의 추가 동력이 부족할수 밖에 없었던 패배의 내용.

최종 분석

팀의 고민이 되었던 포지션을 트레이드를 통해서 채운 덴버가 조엘 엠비드가 부상으로 이탈한 필라델피아를 상대로 제공권 싸움에서 우위를 바탕으로 주도권을 가져갈 것이다. 또한, 필라델피아는 연속 되는 원정경기 일정을 소화하고 있는 불이함이 있다. 덴버 승리 가능성을 추천 한다.

1월10일에 펼쳐진 1차전 에서는 핵심전력이 되는 마이클 포터 주니어가 14일까지 추가적으로 자가격리에 들어가게 되는 전력 누수가 있었지만 세스 커리가 코로나 확진 판정을 받으면서 그와 접촉한 선수들이 줄줄이 격리 조치되면서 7명의 선수 밖에 출전 시킬수 없었던 필라델피아를 만나게 되는 행운(?)이 있었던 경기. 경기 시작전 부터 전의를 상실하고 코트에 들어 온 상대를 6명의 선수가 두 자리수 득점을 기록하는 가운데 주축 선수들의 고른 활약이 나오면서 가볍게 제압한 상황.

덴버의 우세가 예상되지만 만만치 않은 핸디캡 범위라고 생각 된다. 필라델피아의 저항이 만만치 않을 것이다.

덴버 일반승  오버 추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