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퍼맨픽 해외축구 리그앙 4월12일 리옹 : 앙제 분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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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퍼맨픽 해외축구 리그앙 4월12일 리옹 : 앙제 분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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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옹 분석


올랭피크 리옹은 레드스타와의 주중 프랑스컵 16강전에서 승부차기 혈투를 펼친 끝에 8강 진출권을 따냈다. 연장 없이 승부차기를 치른 만큼 주중경기 후유증은 그렇게까지 크지 않은 상황. 리그전 기준으론 3경기 연속 무승행진과 함께 4위로 추락한 상태인 만큼 이번 주말에 반등해야 할 필요가 있어 보인다. 리그앙은 3위 팀까지만 챔스에 진출할 수 있기 때문에, 승점 1점 차로 앞서 있는 모나코와 막판까지 치열한 3위 경쟁을 펼치게 될 전망이다. 중원 사령관 MF 아우아르(5골 3도움)는 이번 주말에도 결장이 불가피하다는 소식. FW 카더웨레(10골)는 코로나 확진 판정을 받은 상태이며, 그와 접촉한 MF 코르네(2골 5도움), DF 드부아, GK 로페스의 이번 경기 출전여부도 불투명한 것으로 전해졌다. 모두 결장 시 일정 수준의 전력 손실이 불가피할 것으로 우려된다. FW 데파이(14골 9도움)-에캄비(12골 5도움) 콤비가 평소보다 무거운 짐을 짊어지게 될 듯. 그래도 앙제와의 최근 맞대결에선 7승 2무로 9경기 연속 무패를 기록하는 등 천적관계나 다름없는 강세를 나타내고 있다.


앙제 분석


앙제 역시 주중 프랑스컵 16강전에서 세당을 1-0으로 잡고 8강 무대에 안착했다. 리그전 기준으론 리옹과 마찬가지로 3경기 연속 무승의 늪에 빠져 있는 상황. 현재 순위 11위로 잔류가 위험하지도, 유로파 진출이 현실적이지도 않은 만큼 중위권에서 차츰 동기부여를 잃어갈 우려감이 짙어 보인다. 아무래도 리그에서 무리수를 던지기보다는 프랑스컵에 포커스를 맞춰 컨디션을 조절해나갈 것으로 예상된다. 기존 부상자들 공백은 여전한 반면 FW 티우브, 초는 나란히 복귀를 신고한다는 소식. 주중에 상당 수 주전 멤버들이 90분 풀타임을 소화했다는 점은 불안요소로 다가온다. 선수층이 두텁지 못한 만큼 원정 2연전 일정에 부담을 받을 수밖에 없는 상태다. 게다가 리옹 원정에선 지난 시즌의 0-6 대참사 포함, 2015-16 시즌의 2-0 승리 후 4경기 연속 무승(1무 3패)을 기록 중이다.


주요 결장자


리옹: FW 카더웨레(주전/코로나확진), MF 아우아르(핵심전력/부상), 코르네(주전/불투명), DF 드부아(주전/불투명), 벤람리(백업/부상), GK 로페스(주전/불투명).

앙제: FW 알리위(주전/부상), MF 쿨리발리(주전/부상), 라제(주전/코로나확진), 부팔(주전급/부상), 카보트(백업/부상), DF 에보스(백업/부상).


최종 분석


 홈팀 올랭피크 리옹의 6:4 우세를 예상. 최근 주춤거리는 기색이 역력한데다, 코로나 타격까지 발생한 리옹이다. 단, 앙제 상대로는 천적관계나 다름없는 강세를 보여 왔다는 점, 데파이-에캄비가 건재하다는 점 등을 감안하면 홈에서 반등할 가능성이 좀 더 높아 보인다.


리옹 일반승 오버 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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