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네소타 분석

미네소타는 직전경기(4/10) 원정에서 보스턴 상대로 연장전 승부 끝에 136-145 패배를 기록했으며 이전경기(4/8) 원정에서 인디애나 상대로 137-141 패배를 기록했다. 2연패+ 최근 5경기 1승4패 흐름 속에 시즌 13승40패 성적. 상대전 원정경기 14연패를 기록하게 된 보스턴 상대로는 칼-앤써니 타운스(30득점, 7어시스트, 12리바운드)와 앤써니 에드워즈(24득점), 디안젤로 러셀(26득점)이 힘을 냈지만 145실점이나 허용한 허술한 수비가 문제가 되었던 경기. 리키 루비오의 침묵이 나타났고 말릭 비즐리가 결장한 공백도 표시가 났으며 칼 앤써니 타운스의 휴식 구간에 골밑 수비에 많은 문제점이 발생했던 상황. 또한, 뒷심 부족의 원인을 제공하고 있는 식스맨들의 떨어지는 경쟁력도 이어진 패배의 내용.

시카고 분석

시카고는 백투백 원정이였던 직전경기(4/10) 원정에서 애틀란타 상대로 108-120 패배를 기록했으며 이전경기(4/9) 원정에서 토론토 상대로 122-113 승리를 기록했다. 3연승이 중단 되는 패배가 나왔으며 시즌 23승28패 성적. 애틀란타 상대로는 잭 라빈이 커리어-하이 기록인 50득점을 폭발시켰고 니콜라 부세비치도 25득점 10리바운드로 분전했지만 나머지 선수들의 지원이 부족했던 경기. 선발 라인업으로 올라온 토마스 사토란스키가 22분여 출전 시간 동안 무득점으로 침묵했으며 도움 수비는 나쁘지 않았지만 세컨 유닛이 들어왔을때 3점슛이 상대의 속공에 수비가 너무 쉽게 뚫리고 있다는 문제점이 재발한 상황. 다만, 부상에서 돌아온 라우리 마케넌이 컨디션을 끌어 올리는 모습을 보여줬고 원투 펀치의 활약은 위안이 되는 요소.

최종 분석

직전경기 전반전에만 39득점을 몰아치는 가운데 커리어 하이 기록을 세운 잭 라빈이 뜨거운 야투 감각을 이어갈 것으로 예상되며 니콜라 부세비치와 라우리 마케넌이 칼-앤써니 타운스의 대항마가 되어줄 것이다. 시카고 승리 가능성을 추천 한다.

1차전 에서는 시카고가 홈에서 연장전 승부 끝에 133-126 승리를 기록했다. 하지만, 1차전 당시 미네소타는 라이언 손더스 감독이 성적 부진의 이유로 경질되면서 팀 분위기가 어수선해진 가운데 백투백 원정이였고 디안젤로 러쎌이 가동될수 없었던 경기였다.

여전히 많은 문제점을 노출하고 있지만 칼 앤써니 타운스가 돌아오자 허무하게 무너지는 모습은 나타나지 않고 있는 미네소타 이고 시카고의 수비가 강하지 않은 만큼 핸디캡 승부에서는 미네소타가 웃을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시카고 일반승 오버 추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