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네 선발은 마이클 피네다. 보스턴은 가렛 리차드가 나선다. 피네다는 1승 1.64의 방어율, 리차드는 1패 10.29의 방어율이다.

미네소타 분석

피네다는 리그 3,4선발 자원으로는 탑 수준의 선수다. 부상과 금지약물등 굴곡이 있었지만 19시즌부터 반등에 확실히 성공했다. 100마일의 포심을 던지던 모습은 아니지만 90마일 초반의 패스트볼의 제구를 완벽히 하고 있고 4가지의 브레이킹볼을 성공적으로 장착했다. 이번 시즌에도 첫 경기 1실점 승리 이후 다음 등판에서는 QS로 선발의 의무를 완벽히 해냈다. 보스턴 상대로는 최근 등판에서 6이닝 1실점 경기를 했다.

보스턴 분석

리차드는 더 이상 에인절스 시절의 모습이 아니다. 직전 등판에서 2실점 경기를 하긴 했지만 홈런을 2개 허용했고 강속구도 더 이상 나오지 않는다. 가끔 90마일 초중반 공이 나오긴 하지만 로케이션이 불안하다. 베테랑으로써 제구도 기복이 있다.

최종 분석

미네 승리를 본다. 리그 최고의 타구의 질을 보이는 크루즈와 진지하게 mvP 도전 시즌에 나선 벅스턴이 리차드를 공략할 수 있고 갈릭과 시몬스등 상하위 타선의 가교 역할을 하는 선수들도 제 몫을 하고 있다. 보스턴 우타선을 상대할 피네다의 호투도 기대된다. 보스턴은 최고의 타격감이던 마르티네스와 바스케스가 이번 시리즈 들어 다소 주춤하고 있고 데버스 정도를 제외하고는 피네다를 공략할 좌타자가 없다.

미네의 다득점을 보고 보스턴도 홈런 한 두 방이 나올 것으로 보기에 오버 경기다.

미네소타 마핸승 오버 추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