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 분석

LG 트윈스는 어제, 고척에서 키움을 상대로 선발 함덕주가 3이닝 3개의 피안타, 볼넷 0개를 허용하고, 삼진 3개를 잡아내며, 1실점(자책점 1)의 성적으로 마운드를 내려왔고, 이어 던진 5명의 불펜(배재준, 승리)이 3실점을 기록했지만 6-4, 경기를 승리로 이끌었다. 김민성, 이형종의 홈런포를 앞세운 타선이 8안타 6득점으로 효율적인 공격을 보이며 경기를 잡았다.

LG는 켈리를 선발 마운드에 등판시킨다. 켈리는 지난 4월 10일 SSG를 상대로 선발 등판하여 5이닝 23명의 타자를 상대하고, 투구 수 86개, 6개의 피안타, 볼넷 2개, 홈런 0개를 허용하고, 탈삼진 3개를 잡아내며, 2실점(자책점 2)의 성적으로, 시즌 2경기 선발 등판하여 0승 0패, 평균자책점 2.70을 기록하고 있다. 

두산 분석

두산 베어스는 15일, 잠실에서 KT를 상대로 선발 유희관이 2이닝 5개의 피안타, 볼넷 1개를 허용하고, 삼진 1개를 잡아내며, 3실점(자책점 3)의 성적으로 마운드를 내려왔고, 이어 던진 4명의 불펜(홍건희, 패배)이 5실점을 기록하면서 3-8, 경기를 내주고 말았다. 타선이 6안타 3득점에 그쳤고, 선발 유희관과 불펜이 무너지며 경기에 패했다. 

두산은 로켓을 선발 마운드에 보낸다. 로켓은 지난 4월 10일 한화를 상대로 선발 등판하여 6이닝 24명의 타자를 상대하고, 투구 수 96개, 4개의 피안타, 볼넷 3개, 홈런 0개를 허용하고, 탈삼진 7개를 잡아내며, 1실점(자책점 1)의 성적으로 호투하며 승리투수가 됐고, 시즌 2경기 선발 등판하여 1승 0패, 평균자책점 1.54를 기록하고 있다. 

최종 분석

LG 켈리는 지난 시즌 두산을 상대로 4경기, 2승 2패, ERA 4.13의 성적을 보이고 있으며, 올 시즌 2경기 10이닝 ERA 2.70으로 안정감의 피칭이지만 타선의 도움을 받지 못해 승리가 없는 상태, 오늘 박건우와 페르난데스에게 경계 피칭으로 두산 타선을 봉쇄하면서, 타선의 지원을 받으며 승운을 잡을 것으로 예상한다.

 반면 두산 로켓은 올 시즌 2경기 11.2이닝 2실점 ERA 1.54의 성적으로 안정감의 피칭을 보이고 있는데, 맞기 시작한 채은성, 이형종 등 LG 타선에게 일격을 당할 위험이 크다. 홈팀 LG의 승리를 예측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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