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야구 NC VS 롯데 대결 솔로몬처럼 판단하다

NC 다이노스

NC가 연습 경기에서 1승 3패로 고전하는 이유는 간단합니다. 선발과 불펜 모두 흔들리고 있기 때문입니다. 엎친데 덮친격으로 타선도 타격감이 좋지 않은 모습입니다. 루친스키와 라이트만 호투를 보여줬는데 이미 루친스키는 24일, 라이트는 25일에 등판한 상태라 이번 경기에서는 볼 수 없습니다. 최근 경기인 27일 KIA전이 큰 힌트가 될 것으로 보입니다. 선발 이재학이 무너졌고 불펜도 미덥지 못한 모습만 보였습니다. 타선에서도 눈에 띄는 타자가 없습니다. 나성범은 이제 막 컨디션을 끌어올리는 단계이며 박민우, 이명기, 알테어, 김성욱 등 2할대 타율로 저조합니다.

롯데 자이언츠

롯데자이언츠는 올해 연습 경기 3승 중 2승을 NC에게서 따냈습니다. NC다이노스전 2전 2승을 기록하고 있습니다. 안치홍 연습 경기 타율이 .600에 달하며 전준우와 이대호도 4할대 타율을 자랑하고 있습니다. 타율 .667인 지성준의 타격감도 굉장한 수준입니다. 최근 경기는 27일 삼성전으로 12-5 대승을 거두어 내기도 했습니다. 노련한 윤성환을 상대로 2회에만 7득점을 몰아치는 집중력을 보여주었습니다.

최종정리

29일 수요일 창원 NC파크에서는 NC다이노스와 롯데자이언츠의 연습 경기가 열릴 예정입니다. NC는 1승 3패를 기록중이며 롯데는 3승 1패를 기록하고 있는 상황입니다. 이번 일정은 롯데의 승리를 예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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