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퍼맨픽 프리메라리그 12월31일 셀타비고 : 우에스카 분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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셀타비고 분석
셀타 비고는 헤타페 원정에서 1-1 무승부로 발목을 잡히며 공식경기 5연승 행진에 마침표를 찍었다. 그럼에도 쿠뎃 감독 부임 이후 상승세로 돌아섰다는 사실에는 조금도 의심의 여지가 없는 상황. 4-3-1-2 전술을 바탕으로 한 공격축구가 꾸준히 제 기능을 하고 있어 1무승부만으로 내리막을 탈 가능성은 희박해 보인다. 홈 기준으론 최근 3연승을 질주하는 동안 9골을 몰아친 상태이기도 하다. 에이스 FW 아스파스(8골 5도움)의 충실한 조력자이자 투톱 파트너로서 꾸준한 활약을 펼쳐 온 FW 미나 역시 부상을 털고 복귀한다는 소식. 아스파스-미나-데니스 삼각편대 재가동 시 헤타페전보다 훨씬 나아진 공격력을 보여줄 것으로 예상된다. 수비진의 기존 부상자들 외에 1월 방출대상으로 분류되고 있는 일부 백업들이 명단 제외된 것으로 전해졌다. 우에스카와의 최근 맞대결에선 2승 2무 1패로 우세를 나타내고 있다.
우에스카 분석
우에스카는 레반테와의 홈경기에서 1-1로 비기며 빌바오전 패배(0-2) 후유증을 말끔히 씻어내지 못했다. 현재까지 1승밖에 올리지 못한 채 꼴찌에 머물러 있는 상황. 잔류권과의 승점 차가 3점에 불과하다고는 하나, 경기력이 꾸준한 상승세를 예감케 할 만큼 본 궤도에 오르지 못했다는 점에서 앞으로의 전망이 다소 어두워 보인다. 연말 복귀를 목표로 재활에 박차를 가해오던 FW 산드로는 부상 재발로 당분간 결장이 불가피해졌다는 소식. DF 풀리도 복귀가 반가운 반면 DF 마페오, 인수아는 부상 및 징계로 이번 원정에 불참한 것으로 전해졌다. 전문 센터백이 DF 시오바스 한 명밖에 남지 않은 상태에서 셀타의 맹공을 버텨내야 한다는 점이 매우 큰 부담으로 다가온다. 셀타 원정에선 최근 3경기 2-1 승, 0-4 패, 0-2 패로 열세를 나타내고 있다.
주요 결장자
셀타: DF 바스케스(백업/부상), 준카(백업/부상), GK 알바레스(백업/부상).
우에스카: FW 산드로(주전/부상), DF 마페오(주전/부상), 인수아(주전급/징계), GK 발레라(백업/부상).
최종 분석
홈팀 셀타의 6:4 우세를 예상. 비록 헤타페 원정에서 무승부로 발목을 잡혔지만, 홈에서 훨씬 나아진 모습을 보여줄 가능성이 높은 셀타다. 아스파스의 단짝 파트너 미나가 복귀할 예정이기도 하다. 우에스카의 수비진 누수까지 감안하면 홈 승을 예상하는 편이 합리적이다.
셀타비고 마핸승 오버 추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