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디애나 분석

인디애나는 직전경기(1/5) 원정에서 뉴올리언즈 상대로 연장전 승부 끝에 118-116 승리를 기록했으며 이전경기(1/3) 홈에서 뉴욕 상대로 102-106 패배를 기록했다. 시즌 5승2패 성적. 뉴올리언즈 상대로는 컨트롤타워가 되는 사보니스(19득점, 7어시스트, 11리바운드)와 마일스 터너(17득점)가 골밑을 사수했으며 말콤 브록던(21점 11어시스트)을 비롯한 백코트 자원들의 야투가 지원되면서 빅맨들의 활동 공간을 넓혀주고 찬스가 많이 발생했던 경기. 올시즌 초반 올스타 슈팅가드 출신의 완벽한 부활을 신고하고 있는 빅터 올라디포(25득점, 6어시스트)의 활약도 이어졌으며 수술대에 오른 T.J. 워렌의 공백을 저스틴 할러데이, 맥더멋이 최소화 했던 상황. 다만, 2경기 연속 -15개 이상의 리바운드 마진을 기록하는 이유가 되고 있는 소홀했던 박스아웃은 빠른 개선이 시급해 보였다.

휴스턴 분석

휴스턴은 직전경기(1/5) 홈에서 댈러스 상대로 100-113 패배를 기록했으며 이전경기(1/3) 홈에서 새크라멘토 상대로 102-94 승리를 기록했다. 2연승이 중단 되는 패배가 나왔으며 시즌 2승3패 성적. 댈러스 상대로는 제임스 하든(21득점, 10어시스트)이 1경기 결장후 복귀했지만 야투 성공률이 29.4(5/17)%로 형편없었던 경기. 40차례 3점슛 시도중 실패로 돌아간 29차례 3점슛 시도가 상대에게 리바운드에 이은 속공을 허용하는 부메랑이 되어서 돌아왔고 P.J터커는 35분여 출전 시간 동안 무득점으로 침묵했던 상황. 또한, 제임스 하든의 공격 효율성이 떨어지자 존 월도 신바람을 낼수 없었고 리바운드 싸움에서 -16개 마진을 기록한 패배의 내용 이였다.

최종 분석

제임스 하든과 존 월의 시너지 효과가 댈러스 상대로는 나타나지 않았지만 제임스 하든과 주전 빅맨 자원 크리스찬 우드 조합과 존 월과 크리스찬 우드 조합의 시너지 효과는 나타난 휴스턴 이였다. 또한, 존 월이 2인자를 자처하면서 제임스 하든과 존 월의 공존에 대한 교통정리가 끝난 만큼 달라진 모습을 기대할수 있다고 생각되는 경기. 휴스턴 승리 가능성을 추천 한다.

지난시즌 인디애나와 경기에서 제임스 하든은 수비가 누가 붙든 스텝백 3점슛으로 손쉽게 점수를 올리며 혼자서 2인분 역활을 해냈다. 제임스 하든이 자존심 회복을 위해서 높은 집중력을 선보일 것으로 기대되는 경기며 인디애나는 버블에서 상대전 5연패를 끊는데 큰 힘이 되었던 T.J. 워렌의 이탈이 아쉽다.

휴스턴 마핸승 오버 추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