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SG

조영우가 선발투수다. 지난 두산과의 경기에서 2이닝동안 3실점하면서 승, 패 를 기록하지 못했다. 롱릴리프로 많이 등판했었고, 올 시즌 선발등판은 3번이 있었다. 모두 4이닝을 소화했고, 아직까지 올해 5이닝을 넘긴 적은 없다. 아무 래도 투구수 80개를 넘기는 것이 어렵고, 투구수 50개를 넘기면 피안타율이 급격하게 올라가는 유형이기 때문에 초반에 투구수가 많으면 이번 경기도 고 전하는 것이 거의 정해져 있다고 봐야 한다. 이닝에 비해 장타 허용이 많은 편 이다.

키움

요키시가 선발투수다. 지난 한화와의 경기에서 5이닝동안 8실점하면서 부진 했다. 안타 허용도 많았지만 득점권 상황에서의 실책이 결국 경기분위기를 바 꿨다. 최근 한화 타선의 집중력을 봤을 때 지난 경기의 성적이 아주 나쁘다고 보기는 어렵다. 요키시가 한화 상대로는 성적에 관계없이 항상 껄그러워하기 도 했다. 하지만 SSG는 요키시가 편했던 팀 중 하나다. 피홈런을 3개 허용해 서 피OPS가 8할대로 올라가있긴 하지만 위기상황이 많았던 것은 아니고, 커 브, 체인지업 같은 변화구가 잘 통했던 상대였다. 최근에는 슬라이더를 추가하 면서 범타유도를 했다.

코멘트

키움의 승리가 예상된다. 지난 경기에서는 SSG가 선발 정찬헌에게만 10안타 를 집중하면서 편안한 승리를 했는데 이번 경기는 초반부터 다를 것이다. 특히 요키시가 슬라이더를 던지면서 SSG의 좌타자들을 상대했었고 그게 성공적이 었다는 점에서 이번 경기도 비슷한 패턴이 될 수 있다. SSG 좌타자들을 봉쇄 하면서 승리하는 경기가 될 것이다.

키움 승

핸디캡 +1.5 키움 승

기준점 10.5 언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