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IA

KIA 타이거즈는 어제, 선발 윤중현이 6이닝 6개의 피안타, 홈런 0개, 볼넷 1개를 허용하고, 삼진 2개를 잡아내며, 1실점(자책점 0)의 성적으로 패전투수가 됐고, 이어 던진 4명의 불펜이 1실점을 기록하면서 0-2, 타선이 산발 6안타 무득점에 그쳐 완봉패배를 당했다.

KIA는 다카하시를 선발 마운드에 등판시킨다. 다카하시는 9월 24일 SSG를 상대로 시즌 첫 선발 등판하여 4이닝 16명의 타자를 상대하고, 투구 수 70개, 3개의 피안타, 홈런 0개, 볼넷 2개를 허용하고, 삼진 5개를 잡아내며, 무실점의 성적으로 마운드를 내려왔고, 시즌 1경기 선발 등판하여 0승 0패, 무실점을 기록하고 있다.

키움

키움 히어로즈는 30일, 선발 안우진이 6이닝 4개의 피안타, 홈런 0개, 볼넷 2개를 허용하고, 삼진 8개를 잡아내며, 무실점의 성적으로 승리투수가 됐고, 이어 던진 3명의 불펜이 무실점으로 방어하면서 2-0, 타선이 9안타 2득점으로 분전하며 투수전 경기를 승리로 이끌었다.

키움은 최원태를 선발 마운드에 등판시킨다. 최원태는 9월 24일 NC를 상대로 선발 등판하여 7이닝 27명의 타자를 상대하고, 투구 수 97개, 5개의 피안타, 홈런 0개, 볼넷 2개를 허용하고, 삼진 5개를 잡아내며, 1실점(자책점 1)의 성적으로 마운드를 내려왔고, 시즌 23경기 선발 등판하여 8승 8패, 평균자책점 4.69를 기록하고 있다.

코멘트

KIA 다카하시가 지난 24일, SSG 타선을 상대로 첫 선발 마운드에서 4이닝, 3개의 피안타, 무실점으로 마운드를 내려왔다. 오늘 본인이 가진 빠른 공을 구사하며 첫 상대하는 이용규, 이정후, 그리고 최근 잘 맞고 있는 박병호 등 키움 타선을 봉쇄하며 첫 승운을 잡을 것으로 기대한다.

키움 최원태는 금년 시즌 23경기, 8승 8패, ERA 4.69, KIA와 2경기 맞대결에서 1승 0패, ERA 3.18의 성적을 보이고 있다. 지난 24일, NC 타선을 상대로 7이닝, 5개의 피안타, 1실점으로 마운드를 내려왔다. 간헐적으로 경기 초반에 어려움을 겪는 경향이 있는데, 오늘 최원준, 김선빈, 김태진 등 잘 맞고 있는 KIA 타선에게 진루타를 허용하며 고전의 피칭이 예상된다.

홈팀 KIA의 승리를 예측한다.

KIA 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