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

삼성 라이온즈는 어제, 선발 뷰캐넌가 7이닝 6개의 피안타, 홈런 0개, 볼넷 2개를 허용하고, 삼진 6개를 잡아내며, 2실점(자책점 2)의 성적으로 승리투수가 됐고, 이어 던진 3명의 불펜이 무실점으로 방어하면서 6-2, 김상수, 오재일의 홈런포를 앞세운 타선이 10안타 6득점으로 분전하며 경기를 승리로 이끌었다.

삼성은 원태인을 선발 마운드에 등판시킨다. 원태인은 9월 25일 NC를 상대로 선발 등판하여 6이닝 24명의 타자를 상대하고, 투구 수 99개, 3개의 피안타, 홈런 0개, 볼넷 5개를 허용하고, 삼진 4개를 잡아내며, 무실점의 성적으로 호투하며 승리투수가 됐고, 시즌 22경기 선발 등판하여 13승 5패, 평균자책점 2.75를 기록하고 있다.

한화

한화 이글스는 30일, 선발 킹험이 5이닝 6개의 피안타, 홈런 2개, 볼넷 2개를 허용하고, 삼진 7개를 잡아내며, 4실점(자책점 4)의 성적으로 패전투수가 됐고, 이어 던진 5명의 불펜이 2실점을 기록하면서 2-6, 타선이 산발 6안타 2득점에 그쳐 경기를 내주고 말았다.

한화는 김민우를 선발 마운드에 등판시킨다. 김민우는 9월 26일 두산을 상대로 선발 등판하여 7.1이닝 30명의 타자를 상대하고, 투구 수 97개, 7개의 피안타, 홈런 0개, 볼넷 2개를 허용하고, 삼진 5개를 잡아내며, 5실점(자책점 5)의 성적으로 패전투수가 됐고, 시즌 24경기 선발 등판하여 11승 9패, 평균자책점 4.28을 기록하고 있다.

코멘트

삼성 원태인이 올 시즌 22경기, 13승 5패, ERA 2.75, 한화를 상대로 2경기, 2승, ERA 1.38로 절대 강세를 보이고 있다. 지난 25일, NC 타선을 상대로 6이닝, 3개의 피안타, 무실점으로 호투하며 승리투수가 됐다. 오늘 자신감의 피칭으로 하주석, 노시환, 페레즈 등 한화 타선을 봉쇄하며 무난하게 승운을 잡을 것으로 기대한다.

한화 김민우는 금년 시즌 24경기, 11승 9패, ERA 4.28, 삼성과 2경기, 2패, ERA 8.64의 성적으로 약세를 보이고 있다. 지난 26일, 두산 타선을 상대로 7.1이닝, 7개의 피안타, 5실점으로 패전투수가 됐다. 9월, 5경기, 2승 2패, ERA 4.35로 기복을 보이고 있는데, 오늘 피렐라, 오재일, 강민호 등이 포진한 삼성 타선에게 일격을 당하며 고전의 피칭이 예상된다.

삼성 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