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SG

SSG 랜더스는 어제, 대전에서 한화를 상대로 선발 가빌리오가 6.1이닝 5개의 피안타, 홈런 0개, 볼넷 0개를 허용하고, 삼진 8개를 잡아내며, 3실점(자책점 3)의 성적으로 승리투수가 됐고, 이어 던진 4명의 불펜이 무실점으로 방어하면서 7-3, 최주환의 홈런포를 앞세운 타선이 7안타 7득점으로 분전하며 경기를 승리로 이끌었다.

SSG는 조영우를 선발 마운드에 등판시킨다. 조영우는 10월 3일 KT를 상대로 선발 등판하여 4이닝 21명의 타자를 상대하고, 투구 수 71개, 10개의 피안타, 홈런 1개, 볼넷 1개를 허용하고, 삼진 0개를 잡아내며, 4실점(자책점 3)의 성적으로 마운드를 내려왔고, 시즌 28경기 등판하여 3승 7패 1세이브, 평균자책점 6.35를 기록하고 있다.

롯데

롯데 자이언츠는 8일, 잠실에서 두산을 상대로 선발 서준원이 4이닝 3개의 피안타, 홈런 0개, 볼넷 3개를 허용하고, 삼진 1개를 잡아내며, 3실점(자책점 3)의 성적으로 패전투수가 됐고, 이어 던진 6명의 불펜이 11실점을 기록하면서 5-14, 김민수의 홈런포가 터졌으나, 타선이 10안타 5득점에 그쳐 경기를 내주고 말았다.

롯데는 이승헌을 선발 마운드에 등판시킨다. 이승헌은 10월 3일, NC를 상대로 선발 등판하여 4.2이닝 20명의 타자를 상대하고, 투구 수 77개, 6개의 피안타, 홈런 0개, 볼넷 3개를 허용하고, 삼진 3개를 잡아내며, 3실점(자책점 3)의 성적으로 마운드를 내려왔고, 시즌 12경기에 등판하여 0승 1패, 평균자책점 5.40을 보이고 있다.

코멘트

SSG 조영우가 올 시즌 28경기(선발 6경기), 3승 7패, ERA 6.35, 롯데를 상대로 2경기 구원 등판하여, 2이닝, 1승, 무실점의 성적을 보이고 있다. 지난 3일 KT 타선을 상대로 4이닝, 10개의 피안타, 피홈런 1개, 4실점으로 마운드를 내려왔다. 최근 3경기, 낮은 실점으로 호투하고 있는데, 오늘도 차분한 피칭으로 마차도, 전준우 등 최근 연결 고리가 부족한 공격력을 보이고 있는 롯데 타선을 봉쇄하고, 타선의 지원을 받으며 승운을 잡을 것으로 예상한다.

롯데 이승헌은 금년 시즌 12경기(선발 9경기), 0승 1패, ERA 5.40, 지난 3일, NC 타선을 상대로 4.2이닝, 6개의 피안타, 3실점의 성적을 보였다. 최근 3경기 안정감이지만, 승운이 없다. 오늘 최지환, 최주환 등이 포진한 SSG 타선에게 일격을 당할 위험이 있다.

SSG 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