밀워키 분석

밀워키는 연속경기 일정 이다. 밀워키는 직전경기(1/22) 홈에서 LA레이커스 상대로 106-113 패배를 기록했으며 이전경기(1/19) 원정에서 브루클린 상대로 123-125 패배를 기록했다. 2연패 흐름 속에 시즌 9승6패 성적. LA레이커스 상대로는 야니스 아데토쿤보(25득점, 12리바운드)와 세컨 옵션이 되는 크리스 미들턴(20득점)의 분전이 나왔지만 상대에게 너무 높은 팀 3점슛(19/37, 51.4%) 성공률을 허락하는 수비에 아쉬움이 있었고 클러치 타임때 르브론 제임스를 막아내지 못한 경기. 아데토쿤보의 휴식 구간에는 골밑 진입이 제한되다 보니 외곽에서 겉도는 공격이 많았고 리바운드 싸움에서 +8개 마진의 우위를 세컨 득점으로 가져가지 못했던 상황. 다만, 주전 라인업의 생산력이 떨어진 모습은 아니였고 상대의 3점슛 컨디션이 워낙 좋았던 경기였다는 것은 정상참작이 필요하다.

애틀랜타 분석

애틀란타는 직전경기(1/23) 원정에서 미네소타 상대로 116-98 승리를 기록했으며 이전경기(1/21) 홈에서 디트로이트 상대로 연장전 승부 끝에 123-115 승리를 기록했다. 3연승 흐름 속에 시즌 8승7패 성적. 미네소타 상대로는 트레이 영(43득점, 10어시스트)이 대폭발 했고 블록슛이 포함 된 기록으로 트리플 더블을 기록한 주전 빅맨 클린트 카펠라(13득점, 19리바운드, 10블록슛)와 보드 장악 능력이 우수한 존 콜린스가 골밑을 사수했던 경기. 케빈 휴어터가 팀의 공수 밸런스를 잡아주는 중요한 역할을 해냈으며 라존 론도가 부상 복귀후 5경기 만에 9득점, 6어시스트, 7리바운드를 기록하는 가운데 벤치에서 힘을 보태기 시작했던 상황. 또한, 리바운드 싸움에서 +15개 마진을 기록했고 가비지 타임을 만들어 내면서 주축 선수들의 불필요한 체력 소모를 막을수 있었다는 것도 의미가 있었다.

최종 분석

LA레이커스와 브루클린과 경기에서 패배를 당한 밀워키가 독한(?) 경기력을 보여줄 것이다. 밀워키 승리 가능성을 추천 한다.

숨고르기를 끝내고 경기력이 정상궤도에 진입한 애틀란타의 모습이 나타나고 있다. 밀워키에게 부담이 되는 핸디캡 범위라고 생각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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