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월28일 KBO 국내야구분석

전문가 스포츠 분석

8월28일 KBO 국내야구분석

17:00 삼성 : 한화 국야분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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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 

투타의 조화로 대승을 거둔 삼성은 데이빗 뷰캐넌(6승 8패 3.37)이 1군 복귀전을 가진다. 7월 23일 키움 원정에서 3.2이닝 3실점 부진으로 패배를 당한 뒤 부상으로 2군에 내려갔던 뷰캐넌은 이제 어느 정도 치료를 마치고 1군에 올라왔다. 금년 한화 상대로 홈과 원정 모두 7이닝 3실점급 투구를 해낸 투수이기 때문에 복귀전 호투 가능성은 꽤 높은 편입니다. 전날 경기에서 한화의 투수진을 완파하면서 7점을 올린 삼성의 타선은 홈 경기의 호조를 이어가고 있다는 점이 가장 큰 강점으로 작용할수 있을것입니다. 특히 타선의 집중력이 살아나고 있다는게 포인트. 백정현 강판 이후 5이닝을 무실점으로 막아준 불펜은 한화보다 확실하게 우위를 점유하고 있습니다.


◈한화 

남지민의 불꽃 쇼로 연승이 끊겨버린 한화는 김민우(4승 10패 5.22)를 내세워 반격에 나선다. 23일 LG와 홈 경기에서 6이닝 4실점의 투구로 승리를 거둔 김민우는 초반의 부진 이후 중반부터 상당히 좋은 투구를 보여준바 있습니다. 하지만 삼성 상대로 기복이 심한 투구를 하고 있고 원정에서 5이닝 6실점 패배도 당했는데 문제는 김민우는 4일 휴식후 등판시 거의 100%의 확률로 투구가 무너지는 투수라는데 있습니다. 전날 경기에서 부진한 백정현을 흔들면서 4점을 올린 한화의 타선은 역전이 된 이후 삼성의 불펜 상대로 무기력한 경기를 펼친게 그대로 패배로 이어져버렸다. 이 팀의 타선은 홈과 원정의 타격 흐름 괴리를 전혀 극복하지 못하고 있는 중입니다. 남지민과 함께 화끈하게 무너져버린 불펜진은 이제 윤산흠마저 한화라는 팀에 완벽하게 녹아든듯 하다.


◈코멘트

김민우는 휴식이 많을수록 도움이 되는 타입입니다. 반대로 4일 휴식후 등판시 방어율은 무려 7.16이고 투구 내용도 매우 나쁜 편. 삼성 원정이라는 점도 문제가 되기에 충분하다. 전날 한화의 타선이 백정현 상대로 4점을 올리긴 했지만 아무래도 뷰캐넌이라는 벽은 꽤 높아 보인다. 선발에서 앞선 삼성이 승리에 가까이 있다



◈추천 배팅


[[승패]] : 삼성 승


[[핸디]] : -1.5 삼성 승


[[U/O]] : 8.5 오버 ▲


 17:00 NC : KT 국야분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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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C 

신민혁(3승 7패 4.63)이 시즌 4승 도전에 나선다. 23일 롯데와 홈 경기에서 4이닝 5실점의 부진으로 패배를 당했던 신민혁은 결국 불펜 외도가 악영향을 미쳤다는것만 증명했을 뿐입니다. KT 상대로 5월 24일 홈에서 6이닝 2실점으로 호투했지만 4일 휴식후 등판시 이전 경기 영향을 크게 받는 타입인지라 부진 가능성이 높다. 전날 경기에서 데스파이네와 주권을 무너뜨리면서 마티니의 쐐기 홈런 포함 9점을 올린 NC의 타선은 주중 시리즈의 부진이 무색해질 정도로 반등해냈다는 점이 고무적입니다. 역시 이 팀의 타선은 1,2,3번 타자들이 확실히 살아나야 경기의 흐름이 풀린다. 2.2이닝을 퍼펙트로 막아낸 불펜은 오래간만에 제 몫을 해낸 느낌.


◈KT 

웨스 벤자민(2승 3패 2.88) 카드로 반격을 노린다. 23일 두산 원정에서 6.1이닝 1실점의 호투를 보여준 벤자민은 2경기 연속 6.1이닝 이상 1실점 투구로 호투를 이어가는 중입니다. 하지만 타선의 지원을 참 못받고 있는데 4일 NC 원정도 7.1이닝 2실점이었음을 감안한다면 호투가 이어질 가능성이 꽤 높다. 전날 경기에서 구창모 상대로 3회초에 터진 배정대의 2점 홈런이 득점의 전부였던 KT의 타선은 홈 경기의 호조가 단숨에 끊겨버린 후유증을 어떻게 극복하느냐가 관건입니다. 최소한 NC의 불펜 상대로 2~3점은 득점했어야 이야기가 풀리는 거였다. 이제 배팅볼 투수로 전락해버린 주권은 결정적 상황에서 사용하는게 대단히 힘들것 같다.


◈코멘트

지금의 벤자민은 완벽하게 KBO에 적응한 모습입니다. 4일 휴식후 등판은 처음이지만 호투를 기대할수 있을듯. 반면 신민혁의 투구는 크게 흔들리고 있고 앞선 등판의 후유증도 가시기 전에 4일 휴식후 등판이라는것도 문제다. NC의 타격이 살아나긴 했지만 원래 KT도 타격은 좋은 팀입니다. 선발에서 앞선 KT가 승리에 가까이 있습니다.



◈추천 배팅


[[승패]] : KT 승


[[핸디]] : -1.5 KT 승


[[U/O]] : 8.5 오버 ▲


17:00 SSG : 롯데 국야분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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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SG 

김광현(10승 2패 1.93) 카드로 연승에 도전한다. 23일 삼성과 홈 경기에서 5이닝 6안타 2실점의 투구를 보여준 김광현은 8월 들어서 홈경기 QS를 기록하지 못하고 있습니다. 금년 롯데 상대로도 5~6이닝 2실점으로 미묘하게 궁합이 좋지 않았는데 지금의 김광현이라면 5이닝 2실점이 한계일지도 모른다. 전날 경기에서 롯데의 투수진을 완파하면서 무려 10점을 득점한 SSG의 타선은 홈 경기에서 보여주는 파괴력이 첫 경기부터 되살아났다는 점이 최대의 강점이 될수 있을 것입니다. 게다가 전날 경기에선 홈런이 단 1개도 없었다는것도 중요한 포인트. 3이닝을 1안타 무실점으로 막아낸 불펜은 최소한 홈에서만큼은 제 몫을 해내는듯 하다.


◈롯데 

댄 스트레일리(2승 0.50)가 시즌 3승 도전에 나선다. 23일 NC 원정에서 7이닝 1실점의 호투로 승리를 거둔 스트레일리는 KBO 최적화형 외인 투수라는 타이틀을 붙여도 전혀 어색하지 않은 호투를 이어가는 중입니다. 특히 원정에서도 페이스를 이어간다는 점이 포인트. 전날 경기에서 SSG의 투수진에게 철저하게 막히면서 8안타 무득점 완봉패를 당한 롯데의 타선은 무사 만루에서 득점을 올리지 못하는등 집중력에서 엄청난 트러블을 일으킨게 그대로 패배로 연결되었다. 특히 전준우의 부진은 팀 타선 흐름을 막아버리는 부작용이 터지곤 한다. 서준원 강판 이후 3.2이닝 동안 5실점을 허용한 불펜은 이 팀 불펜에 좌완 투수는 없다고 선언하는것과 같다.


◈코멘트

지금의 스트레일리는 과연 이 투수가 AAA에서 6점대 방어율을 기록한 투수가 맞나 싶을 정도다. 이번 경기도 호투를 해낼 가능성이 상당히 높은 편. 반면 최근의 김광현은 투구 내용이 매우 좋지 않은 편이고 현재 SSG의 불펜은 접전에서 불안감이 많이 감도는 문제가 있습니다. 선발에서 앞선 롯데가 승리에 가까이 있습니다.


◈추천 배팅


[[승패]] : 롯데 승


[[핸디]] : +1.5 롯데 승


[[U/O]] : 7.5 언더 ▼


17:00 KIA : 두산 국야분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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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IA 

토마스 파노니(2승 2패 2.45) 카드로 연패 저지에 나선다. 23일 키움 원정에서 6이닝 무실점의 호투로 승리를 거둔 파노니는 최근 12.1이닝 무실점 포함 8월 들어서 1승 1.42의 압도적 투구를 이어가는 중입니다. 두산 상대 등판은 처음이지만 최근 투구를 고려한다면 두산 상대로도 충분히 호투를 이어갈수 있을 것입니다. 전날 경기에서 곽빈 공략에 실패하면서 1득점을 올리는데 그친 KIA의 타선은 잠실에서 시작된 타격 부진이 확실하게 팀 전체에 바이러스로 옮아버린 모양새가 역력하다. 특히 9회말 무사 2루의 찬스를 살리지 못했다는게 현재 KIA의 현주소라고 해도 과언이 아닐듯. 2.2이닝을 1안타 무실점으로 막아낸 불펜은 정해영을 제외한 나머지 투수들이 힘을 내주고 있습니다.


◈두산 

최원준(7승 8패 3.33)을 내세워 연승에 도전한다. 23일 KT와 홈 경기에서 6이닝 1실점의 투구로 부활에 성공한 최원준은 이제 원정에서 호조를 이어가느냐가 관건입니다. 금년 KIA 상대로 홈과 원정 도합 12이닝 1실점으로 매우 강한 편이지만 아무래도 5일 휴식후 등판이라는 점이 걸리는 부분입니다. 전날 경기에서 임기영 상대로 김재환의 홈런 포함 2점을 득점한 두산의 타선은 비록 승리를 거두긴 했지만 여전히 타격이 좋다는 말을 하기 어려운게 현실일 것입니다. 이번 경기에서 확실한 반등이 필요할듯. 이제 2이닝 마무리가 정착화된 정철원은 이번 경기에서 활용하기 힘들 것입니다.


◈코멘트

현재 파노니는 실질적인 에이스 모드를 가동중입니다. 임기영 다음에 등판하는 파노니는 두산 타자들이 공략하기 매우 힘들 것입니다. 물론 최원준이 금년 KIA 상대로 매우 강한 투수라는건 부정의 여지가 없지만 4일 휴식후 등판이라는것도 있고 150Km에 고전하던 KIA의 타자들이라면 오히려 최원준의 느린 공에 타이밍을 더 잘 맞출수 있습니다. 곽빈 뒤에 최원준 등판은 그다지 좋지 않아 보인다. 선발에서 앞선 KIA가 승리에 가까이 있습니다.



◈추천 배팅


[[승패]] : KIA 승


[[핸디]] : -1.5 KIA 승


[[U/O]] : 8.5 오버 ▲


17:00 LG : 키움 국야분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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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 

애덤 플럿코(12승 5패 2.74)가 시즌 13승 도전에 나선다. 23일 한화 원정에서 5.1이닝 5실점의 부진으로 패배를 당했던 플럿코는 예상치 못한 상황에서 3달만의 부진이 터졌다는게 오히려 당황스러울 정도다. 7일 키움 상대로 홈에서 6.2이닝 무실점 승리를 거두었는데 그때와 같은 4일 휴식후 등판에 모든 조건이 같다는 점은 플럿코에게 강점이자 약점이 될수 있습니다. 전날 경기에서 안우진 상대로 단 1점을 올린 LG의 타선은 이번 홈 연속 시리즈에서 타격이 그다지 좋다고 하기 힘든 편입니다. 그래도 필요할때 계속 득점이 나와준다는것 자체가 이번 경기에서 강점이 될수 있는 부분. 4이닝을 무실점으로 막아내면서 임찬규의 승리를 지켜낸 불펜은 키움의 그것보다는 분명히 나아 보인다.


◈키움 

에릭 요키시(8승 6패 2.46)가 시즌 9승을 위해 마운드에 오른다. 23일 KIA와 홈 경기에서 4이닝 6실점의 부진으로 패배를 당했던 요키시는 가끔 나오는 홈경기 부진이 KIA 상대로 터져버린게 아쉽다. 금년 LG 상대로 홈에서 7이닝 1실점으로 승리했지만 원정에선 5.1이닝 3실점으로 투구 내용 자체는 상당히 좋지 않았는데 4일 휴식후 등판 내용은 나쁘지 않다는 점에 승부를 걸어야 한다. 전날 경기에서 임찬규와 LG의 투수진 공략에 실패하면서 6안타 무득점 완봉패를 당한 키움의 타선은 주중에 보여준 파괴력이 완벽히 사라져버렸다는것 자체가 상당히 심각한 문제로 다가올수 있습니다. LG의 불펜에게 4이닝동안 막혀버린것도 아쉬움이 남는 포인트. 그래도 안우진 덕분에 불펜이 휴식을 취한건 여러모로 다행스럽다.


◈코멘트

양 팀의 선발 투수들 모두 상대 전적은 나름 좋은 편이고 4일 휴식후 등판시 투구 내용도 좋은 편입니다. 이번 경기가 꽤 팽팽하게 갈 가능성이 높은 이유. 하지만 불펜의 안정감은 이러니저러니 해도 결국 이 점이 승부를 가를 것입니다. 뒷심에서 앞선 LG가 승리에 가까이 있습니다.



◈추천 배팅


[[승패]] : LG 승


[[핸디]] : +1.5 키움 승


[[U/O]] : 7.5 언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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