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월 25일 V-리그 남자 삼성화재 vs 현대캐피탈 국내 프로배구분석

◈삼성화재

슬로베니아리그에서 두 시즌 동안 공격성공률 50%를 기록한 순발력이 좋고 스윙이 빠른 아크바이리(200cm)를 드래프트 1순위로 영입했고 컵대회에서 이적생 하현용이 중앙에서 중심을 잡아줬고 이상욱 리베로가 서브 리시브와 디그, 이단 연결에서 제 몫을 해내면서 수비에서 안정감이 업그레이드 된 모습을 보여줬다. 예상 선발 라인업은 세터 노재욱 아포짓스파이커 아크바이리, 아웃사이드히터 황경민과 신장호, 미들블로커 하현용과 손태훈 리베로 이상욱이 되는 상황. 또한, 컵 대회 아포짓 포지션에서 무명의 발란을 보여준 홍민기가 조커 카드가 되어줄 것이며 컵 대회에서 안정감을 보여준 노재욱 세터가 좋은 컨디션 속에 시즌 개막을 맞이한다.

◈현대캐피탈

2012-2013시즌(KB손해보험)과 2015-2016시즌(현대캐피탈)에서 활약했으며 최태웅 감독이 추구하는 스피드 배구에 맞춤형 선수였던 까메호(36세)를 영입했고 토종 선수들은 리빌딩의 과정에서 성장한 모습을 기대할수 있는 새로운 시즌이 된다. 예상 선발 라인업은 세터 김명관 아포짓스파이커 허수봉, 아웃사이드히터 오레올 까메호, 전광인, 미들블로커 최민호와 박상하, 리베로 박경민이 되는 상황. 이전시즌 36경기(140세트)에 출전해 602점을 올리며 토종 선수 가운데 최다 득점을 기록한 허수봉에게 아포짓의 임무를 부여하고 리시브에 강점이 있는 전광인과 오레올 까메호를 리시브 라인에 포진시키는 선수 구성 입니다.

◈코멘트

36세가 된 오레올 까메호에게 예전과 같은 기량을 기대하기는 힘들다고 생각 된다. 아크바이리는 올시즌 새롭게 지휘봉을 잡은 김상우 감독이 고민 없이 드래프트에서 전체 1순위로 영입한 폭발적인 득점력을 갖춘 외국인 선수로서 노재욱 세터와 궁합이 좋을 것으로 예상되는 스윙과 타점을 갖고 있습니다. 또한, 현대캐피탈은 컵대회에서 서브가 강하다고 볼수 없었다. 삼성화재 승리 가능성을 추천 한다.

◈추천 배팅

[[승패]] : 현대캐피탈 승

[[핸디]] : (세트)+1.5 삼성화재 승

            (포인트) +4.5 삼성화재 승

[[U/O]] : 184.5 언더 ▼

10월 25일 V-리그 여자 흥국생명 vs 페퍼저축은행 국내 프로배구분석

◈흥국생명

'배구여제' 김연경이 복귀했고 2021-2022시즌 KGC인삼공사 소속으로 득점과 공격 5위를 기록하면서 V리그에서 검증이 끝난 엘레나를 김연경과 쌍포를 이룰 파트너로 작점 했다. 예상 선발 라인업은 세터 박혜진 아포짓스파이커 엘레나, 아웃사이드히터 김연경과 김미연, 미들블로커 이주아과 김나희, 리베로 김해란이 되는 상황. 미들블로커 포지션이 약하고 박혜진 세터가 기복이 없는 플레이를 보여기까지는 아직 시간이 필요하겠지만 리그 최강의 쌍포를 보유하게 되었고 김연경 이라는 확실한 리더가 생겼다.

◈페퍼저축은행

전체 1순위로 미국 대표팀에서 핵심 자원이 되며 2021-2022시즌 브라질 리그 세시 볼 레이 바우르에서 뛰며 득점 1위를 기록한 니아 리드를 영입했고 이고은 세터와 신인 드래프트에서 목포여상을 나온 몽골출신 194.5cm의 체웬랍당 어르헝을 뽑았다. 예상 선발 라인업은 세터 이고은 아포짓스파이커 니아 리드, 아웃사이드히터 이한비과 박경현, 미들블로커 서채원(하혜진)과 체웬랍당 어르헝, 리베로 문슬기가 되는 상황. 니아 리드라는 확실한 해결사를 영입했지만 체웬랍당 어르헝은 고졸 루키 자원이고 아웃사이더 히터 자원중 득점력이 뛰어난 선수가 없고 중고 신인 문슬기 리베로의 좁은 수비 범위는 불안요소.

◈코멘트

니아 리드가 미국대표팀 경기 일정을 소화하면서 팀에 늦게 합류했고 비시즌에 국가대표로 차출된 하혜진과 이한비가 모두 부상을 당하며 정상 컨디션이 아니다. 김연경 복귀 효과가 기대되는 흥국생명 승리 가능성을 추천 한다.

◈추천 배팅

[[승패]] : 흥국생명 승

[[핸디]] : (세트)-2.5 흥국생명 승

           (포인트)-14.5 흥국생명 승

[[U/O]] : 166.5 언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