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월 28일 V-리그 남자 현대캐피탈 vs 대한항공 한국배구 분석

현대캐피탈

시즌 첫 경기 였던 이전경기(10/25) 원정에서 삼성화재 상대로 3-1(25:23, 17:25, 25:19, 25:18) 승리를 기록했습니다. 부상 후유증 때문에 컨디션이 올라오지 못한 김명관 세터 대신 선발 출전한 이원중 세터가 빠른 세트 플레이와 과감한 경기 운영을 선보이며 팀을 이끌었고 오레올(19득점, 44.44%), 허수봉(18득점, 58.33%), 전광인(13득점, 52.63%)으로 구성 된 삼각 편대가 고른 득점 분포를 보여준 경기였습니다. 승부처에 전광인의 날카로운 공격과 리베로급 수비가 팀에 긍정의 나비 효과를 가져다 줬으며 베테랑 여오현 리베로가 리시브와 디그에서 방패가 되어준 경기였습니다. 또한, 블로킹(8-5) 싸움에서는 밀렸지만 서브 에이스(6-3)와 범실(27-28) 대결에서 우위가져가며 승리를 거두었습니다.

대한항공

올시즌 첫 경기 였던 이전경기(10/22) 홈에서 KB손해보험 상대로 3-1(25:21, 24:26, 25:16, 25:16) 승리를 기록했습니다. 링컨(19득점, 55.88%), 정지석(12득점, 50%)이 좌우날개에서 동시에 폭발했고 한선수 세터의 노련한 경기 운영 능력도 인상적 이였으며 중앙 속공+ 좌우 날개 공격 + 임동혁의 중앙 파이프 공격 까지 당양한 공격 루트를 보여준 경기였습니다. 꾸준히 태극마크를 달았던 윙스파이커 곽승석도 리시브에서 힘을 보탰으며 토종 라인업의 구성이 이전시즌 정규시즌 우승에 이어서 통합 우승을 차지할 당시 구성과 큰 변화가 없다는 것이 조직력의 극대화로 나타난 경기였습니다. 또한, 임동혁(7득점, 85.71%)이 링컨의 휴식구간을 책임졌으며 서브(2-4)와 범실(31-28) 대결에서 밀렸지만 블로킹(11-3) 싸움에서 완승을 기록하며 슬리를 가져갔습니다.

코멘트

대한항공의 팀 리시브 성공률이 올라가는 가운데 다양한 공격 옵션으로 현대캐피탈 블로킹을 무력화 시킬 것으로 예상해 봅니다. 또한, 이원중 세터가 개막전에서 기대 이상의 모습을 선보였지만 백토스에 2%가 부족한 이원중 세터에 대한 장단점을 대한항공이 철저하게 준비하고 나오게 되는 만큼 이원중 세터의 한계가 나타날 위험성이 높고 주전 김명관 세터는 부상으로 정상컨디션이 아닙니다. 대한항공 승리 가능성을 추천 합니다.

추천 배팅

[[승패]] : 대한항공 승

[[핸디]] : (세트) +1.5 대한항공 승

         (포인트) +7.5 대한항공 승

[[U/O]] : 182.5 언더 ▼

10월 28일 V-리그 여자 페퍼저축은행 vs 현대건설 한국 배구분석

페퍼저축은행

시즌 첫 경기 였던 이전경기(10/25) 원정에서 흥국생명 상대로 0-3(16:25, 16:25, 16:25) 패배를 기록했습니다. 미국 대표팀에서 핵심 자원이 되며 2021-2022시즌 브라질 리그 세시 볼 레이 바우르에서 뛰며 득점 1위를 기록한 니아 리드(9득점, 28.57%)가 이고은 세터와 호흡이 맞지 않았고 팀은 23.66%의 공격 성공률에 그쳤던 경기였습니다. 부상 후유증에서 자유로울수 없는 이한비(5득점, 12%)의 모습도 나타났으며 중고 신인 문슬기 리베로의 리시브 불안과 좁은 수비 범위 약점도 나타난 경기였습니다. 또한, 서브 에이스(5-5) 숫자는 동일했지만 블로킹(4-7), 범실(18-17) 싸움에서 밀렸고 속공에 의한 득점이 단 1득점 이였다는 부분은 고쳐야할 문제점중 하나입니다.

현대건설

올시즌 첫 경기 였던 이전경기(10/22) 홈에서 도로공사 상대로 3-0(25:13, 25:18, 25:20) 승리를 기록했습니다. 서브 1위(세트당 0.442개), 공격 2위(성공률 42.81%), 득점 4위(674점)로 성공적인 데뷔 시즌을 보낸 야스민(19득점, 39.47%)이 건재한 모습늘 보여주는 가운데 이전시즌 역대급 성적을 만들었던 선수들이 그대로 팀에 남아 있는 토종 라인업의 단단함도 확인할수 있었던 경기였습니다. 양효진(12득점, 50%), 이다현(9득점, 42.86%)이 중앙을 장악했고 고예림(11득점, 56.25%)은 공격뿐 아니라 리시브와 디그에서도 발전 된 모습을 보여준 경기였습니다. 또한, 한층 더 빠르고 정교해진 김다인 세터의 토스도 나왔으며 범실(16-14)은 상대 보다 2개가 더 많았지만 블로킹(9-4), 서브(8-2) 싸움에서 완승을 기록하며 승리를 가져갔습니다.

코멘트

페퍼저축은행은 니아 리드가 미국대표팀 경기 일정을 소화하면서 팀에 늦게 합류했던 탓에 개막전에서 경기력이 좋지 않았고 비시즌에 국가대표로 차출된 하혜진과 이한비가 모두 부상을 당하며 하혜진은 시즌아웃 되었고 이한비는 개막전에서 정상 컨디션이 아니였습니다. 현대건설의 높은 블로킹 벽에 많은 부담을 느낄수 밖에 없는 페퍼저축은행의 모습이 나올 것으로 예상 됩니다. 현대건설 승리 가능성을 추천합니다.

추천 배팅

[[승패]] : 현대건설 승

[[핸디]] : (세트) +2.5 현대건설 승

         (포인트) +21.5 현대건설 승

[[U/O]] : 132.5 언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