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월 1일 V-리그 국내 배구분석

전문가 스포츠 분석

11월 1일 V-리그 국내 배구분석

11월 1일 V-리그 남자 대한항공 vs 삼성화재 국내 배구분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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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항공(2승 / 2위)


이전경기에서 현대캐피탈에게 3:0의 가볍게 승리를 챙겼습니다. 1세트 상대의 강한 저항을 벗어난 이후로는 큰 위기 없이 승리했습니다. 공격력에서 무난한 활약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곽승석(OH)의 득점 지원은 5점으로 적었으나 성공률은 높았습니다. 

김규민(MB)과 김민재(MB) 등 미들블로커가 한선수(S)와의 좋은 호흡을 통해 아웃사이드 히터의 부족한 득점을 지원하고 있습니다. 이전 경기에서는 서브도 6개나 기록하는 등 현재 대한항공의 공격에서는 단점이 보이지 않고 있습니다. 김규민의 6개를 포함 11개의 블로킹을 따내며 상대를 압도했습니다. 유효블록이 많지는 않았지만 기본적으로 높이가 있는 팀이라 상대 공격수가 부담을 갖고 있습니다. 곽승석과 오은렬(L)이 범실을 기록했지만 리시브는 크게 흔들리지 않았고 이 리시브 라인의 선수들은 디그에서도 좋은 모습을 보였습니다. 이번 시즌 삼성화재의 서브가 매우 강력하지 않기 때문에 리시브가 흔들릴 일은 거의 없을것으로 보입니다.




삼성화재 (2패 / 7위)


이전경기에서 우리카드에게 1:3으로 패배하며 2연패를 기록 중입니다. 듀스 끝에 1세트를 따내며 기분 좋게 경기를 시작했지만 그 기세를 이어가지 못하며 나머지 3세트를 내줬습니다. 아웃사이드 히터 선수들의 경기력이 아쉬운 부분입니다. 신장호(OH)가 10득점, 황경민(OH)이 7득점에 그쳤고 성공률도 30%대에 그치며 이크바이리(O)를 도와주지 못했습니다. 또한 이크바이리는 48%의 점유율을 가져가며 절반에 가까운 공격을 혼자서 때려냈습니다. 김상우 감독은 예전 프로팀을 맡을 때도 몰빵형 감독이라는 꼬리표가 있었습니다. 손태훈(MB)이 속공으로 9득점을 올려주지 못했다면 더 크게 패배했을 가능성도 있습니다. 공격력 반전을 위해 노재욱(S)까지 투입했지만 크게 바뀌는 건 없었습니다. 이번 경기 노재욱의 출전 시간이 늘어날 것으로 보이나 경기력에 얼마나 영향을 줄 지는 아직까지는 알수가 없습니다. 13개의 블로킹을 따내긴 했지만 상대에게 14개의 블로킹을 내주며 높이 싸움에서는 우세를 가져오지 못했습니다. 또한 손태훈이 혼자 7개를 따냈고 신장호를 제외하면 2개 이상 블로킹을 따낸 선수는 없었습니다. 기본적으로 리시브가 불안한 팀이며 이전 경기에서도 6개의 리시브 범실이 나왔습니다. 리시브 강화를 위해 류윤식(OH)이 투입되는 경우가 있지만 류윤식은 공격력이 매우 부족해 투입하기엔 무리가 있을것으로 보입니다.




마무리


대한항공의 일방적인 승리가 예상되는 경기입니다. 기본적으로 전력의 차이가 있는 팀이며 이번 시즌 초반 경기에서 그 차이가 더 극명하게 드러났습니다. 삼성화재는 아웃사이드 히터 선수들이 공격력과 리시브에서 모두 불안함을 나타낸 상태입니다. 측면 자원의 공격력과 중앙의 공격력 모두 대한항공이 앞서고 있습니다. 3:0 내지 3:1의 스코어로 대한항공이 승리를 가져갈것으로 보입니다.




추천


[[승패]] : 대한항공 승


[[핸디]] : (세트) -2.5 대한항공 승

         (포인트) -12.5 삼성화재 승


[[U/O]] : 174.5 언더 ▼



11월 1일 V-리그 여자 현대건설 vs 흥국생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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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건설 (2승 / 2위)


이전경기였던 페퍼에게 승리하며 2연승을 기록 중입니다. 하지만 페퍼에게 셧아웃 승리를 가져오지 못했습니다. 이는 아웃사이드 히터들의 공격력이 좋지 못했기 때문입니다. 고예림(OH)은 1득점을 기록하며 효율이 -60%를 찍었고 황민경(OH)도 21%의 성공률과 효율을 보여주었으며, 정지윤(OH)도 26%의 효율을 보였습니다. 

결국 현대건설은 야스민(O)과 양효진(MB)의 공격력에 힘입어 다른 곳에서 득점을 더한 이다현(MB)의 힘으로 나머지 세트를 극복했습니다. 이번 경기에서도 아웃사이드 히터들이 살아나지 못한다면 더욱 어려운 경기를 하게 될 것입니다. 사실 블로킹도 페퍼에게 밀렸습니다. 양효진이 1개에 그쳤고, 이다현이 기록한 3개가 가장 많은 블로킹이었습니다. 높이가 좋은 현대건설의 블로킹 수치라고 보기에는 어려운 스탯입니다. 현대건설의 문제는 아웃사이드 히터들의 리시브에 있습니다. 범실이 많지는 않았으나 고예림의 효율은 0% 정지윤과 황민경은 35%대에 그쳤습니다. 정지윤과 황민경도 목적타 서브를 받게 된다면 고예림보다 더욱 흔들릴 가능성도 있어 현대건설은 아웃사이드 히터들의 리시브를 시스템 적으로 개선해야 합니다.




흥국생명 (2승 / 1위)


이전경기에서 인삼공사를 3:0으로 잡아내며 연속 셧아웃으로 2연승 중입니다. 옐레나(O)는 공격이 초반엔 통하지 않았으나 점점 기세를 올리며 20득점과 45%의 성공률을 기록했습니다. 김연경(OH)도 14득점을 54%의 성공률로 기록하면서 공격을 양분했습니다. 하지만 흥국생명도 문제점은 존재합니다. 위의 두 선수를 제외한 선수들의 공격력이 현저히 떨어지기 때문입니다. 김미연(OH)이 33%의 성공률에 그쳤고 대체적으로 성공률이 높은 미들블로커인 이주아(MB)가 41%, 김나희(MB)는 28%로 성공률들이 좋지 못했습니다. 하지만 이번 시즌 달라진 서브로 현대건설의 리시브 라인을 적극적으로 공략할 것으로 보이기 때문에 공격성공률 이외에서 재미를 볼 가능성이 있습니다. 높이가 좋은 인삼을 상대로 비슷한 블로킹을 기록했습니다. 이는 흥국의 블로킹 높이가 좋아진 것도 있지만 상대 타이밍을 잘 공략한 것도 비슷한 블로킹을 가져간 결과로 보입니다. 신장이 작은 김미연이 상대 용병을 포함해 2차례의 블로킹을 기록한 것도 이 같은 이유로 보입니다. 흥국생명도 리시브에 문제가 있는데 이전 경기 김다은(OH)이 리시브를 견뎌내지 못하고 결국 교체되었고 그 이후에 김미연이 그나마 안정적인 리시브를 기록했습니다. 김연경도 리시브 범실을 기록하는 등 흥국생명의 리시브도 믿을만한 상황이 아닙니다.




마무리


일단 핸디캡을 받은 팀의 플핸을 추천합니다. 이 경기가 풀세트로 이어질 가능성이 크기 때문입니다. 현대건설은 아웃사이드 히터 자원들의 공격력과 리시브가 상당히 떨어져 있고 양효진과 야스민의 득점으로만 승리하고 있는 상태 입니다. 마찬가지로 흥국생명도 김연경과 옐레나의 득점에 의존하고 있는 상황이기 때문입니다. 두 팀 중 리시브의 불안도는 현대건설이 더 높다고 생각합니다. 흥국생명의 승리를 추천합니다.




추천


[[승패]] : 흥국생명 승


[[핸디]] : (세트) +1.5 흥국생명 승

         (포인트) -2.5 현대건설 승


[[U/O]] : 183.5 언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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