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LB 미국프로야구
2024.3.30(토) am02:40

1. 뉴욕메츠 vs 밀워키

개막 시리즈 첫 경기를 치르며 투수력은 큰 우위를 점하기 어렵습니다 검증된 선발 투수들과 불펜진이 체력적 부담없이 경기에 나설수 있습니다 타선의 활약이 중요하지만 뉴욕 메츠는 이번에 영입한 최지만이 시범 경기 1할대로 부진하는 등 타선에서 활약이 좋지 않았습니다 스프링캠프에서 30개팀 가운데 팀 득점이 최하위권이였습니다 반면, 밀워키는 30개팀 가운데 득점 3위로 개막전부터 맹타를 휘두르며 더욱더 좋은 타격감을 보여줬습니다 이점에서 타격감에 앞선 밀워키 승리를 예상해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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밀워키 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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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3.30(토) am04:05

2. 필라델피아 vs 애틀랜타

저득점 경기가 예상됩니다 선발 투수진은 양 팀의 타선을 상대로 지난 시즌 유독 강했습니다 잭 휠러는 애틀랜타 타선을 상대로 4경기 선발 출전해 2승 0패 3.20방어율을 기록했고 스펜스 스트라이더는 필라델피아 타선을 상대로 무려 6경기 선발 출전해 4승 2패 2.56방어율로 매 경기 제 역할을 해냈습니다 타선에서 유독 구위 공략이 까다로웠던 투수들이 나란히 선발로 나섰고 불펜진도 큰 체력적 부담이 없는 만큼 타선 보다는 마운드 싸움으로 흘러갈 가능성이 커 보이는 일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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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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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3.30(토) am07:50

3. 탬파베이 vs 토론토

탬파베이 레이스는 시베일을 영입하며 선발진에 중요한 자원을 추가했습니다. 특히 맥클라나한의 부상과 스프링스, 라스무센의 부상 중인 상황에서 에플린과 함께 팀의 순위 싸움을 이끌었습니다. 시베일은 우완 투수로, 90마일 초반의 구속임에도 불구하고 회전수가 좋아 피안타율을 낮게 유지하며 이번 시즌 팀의 2선발로 활약합니다. 한편, 토론토 블루제이스는 30대 중반의 베테랑 배싯을 2선발로 기용하고 있습니다. 그는 최근 세 시즌 동안 매년 12승 이상을 기록하며 큰 부상 없이 로테이션을 안정적으로 지켜냈습니다. 구속이 크게 떨어지지 않았고, 아직 빅리그에서 1000이닝도 소화하지 않아 마일리지가 적으며, 컨트롤이 좋아 볼넷 허용이 적습니다. 이 두 팀의 맞대결에서는 시베일이 공격적인 투구로 경쟁력을 보이는 것은 맞지만, 토론토 타선은 속구에 강한 타자들로 구성되어 있어 시베일의 볼배합을 효과적으로 공략할 수 있습니다. 반면, 배싯은 안정적인 이닝 소화 능력과 맞춰잡기에 능숙해 팀에게 유리한 경기 운영이 가능할 것으로 기대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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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론토 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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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3.30(토) am08:10

4. 마이애미 vs 피츠버그

마이애미 말린스의 퍽은 이번 시즌 선발 로테이션에 합류했습니다. 과거에는 불펜 자원으로 활약했지만, 팀 내 선발진의 부상과 좌완의 부족으로 선발 기회를 얻었습니다. 아마추어 시절 뛰어난 실력을 인정받아 1라운드 유망주로 지명되었고, 시범경기에서는 13이닝 동안 놀라운 1.32의 방어율과 이닝당 두 개에 가까운 삼진을 기록하며 뛰어난 삼진 능력을 선보였습니다. 피츠버그 파이리츠의 페레즈는 AL에서 10시즌 이상을 보낸 베테랑으로, 텍사스와 보스턴에서 활약하며 선발 투수로 두 시즌 연속 10승을 달성했습니다. 비록 데뷔 초의 파워 피칭은 줄었지만, 컨트롤을 앞세워 상대 타선을 제압해왔습니다. 이번 대결에서는 퍽은 시범경기에서 보여준 탁월한 삼진 능력으로 피츠버그 타선을 압도할 준비가 되어 있으며, 마이애미의 안정적인 불펜 역시 중요한 승부의 열쇠가 될 것입니다. 반면 페레즈는 견고한 피칭을 선보일 수 있겠으나, 타선의 지원이 부족한 피츠버그는 어려운 경기를 펼칠 것으로 예상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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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애미 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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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3.30(토) am09:10

5. 휴스턴 vs 뉴욕 양키스

휴스턴 애스트로스의 하비에르는 지난 시즌에도 불구하고 10승을 거두며 두 시즌 연속으로 팀의 상위 선발진 역할을 충실히 수행했습니다. 특히, 그의 장타 허용률이 낮은 것은 팀에 큰 도움이 되었습니다. 반면, 뉴욕 양키스의 로돈은 과거 사이영상 후보로 꼽히며 화려한 계약을 맺었고, 다양한 구종을 던지는 능력이 탁월합니다. 그러나 지난 시즌 몸 상태가 100%가 아니었던 것이 약점으로 작용했습니다. 이번 경기에서는 하비에르는 낮은 장타율과 안정적인 피칭으로 양키스의 강력한 타선을 효과적으로 제어할 수 있는 능력을 가지고 있습니다. 반면, 로돈은 비록 과거 좋은 성적을 거둔 선수이나, 최근 컨트롤 문제로 인해 휴스턴의 강력한 중심타선에 취약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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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스턴 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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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3.30(토) am10:40

6. 오클랜드 vs 클리블랜드

전력 재편기에 접어든 오클랜드에게 스트리플링의 경험과 능력은 젊은 투수진의 성장을 돕고, 팀에 안정감을 주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할 것입니다. 비록 지난 시즌 성적이 아쉬웠지만, 다저스와 토론토에서의 성공적인 경력과 여전히 강력한 패스트볼 및 다양한 브레이킹볼을 구사할 수 있는 능력은 그가 여전히 갖춘 잠재력을 보여줍니다. 한편, 클리블랜드 가디언스는 젊은 좌완 알렌을 상위 선발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25세의 나이에도 불구하고 이미 선발로서의 안정적인 모습을 보여주었으며, 이닝당 삼진 1개를 기록하는 등 뛰어난 투구 능력을 선보였습니다. 또한, 그의 컨트롤은 이미 완성형에 가깝고, 다양한 변화구를 자유자재로 구사할 수 있는 능력은 상대 타선을 괴롭히는 데 큰 장점으로 작용할 것입니다. 이번경기 스트리플링도 여전히 경쟁력 있는 투수이지만, 최근 성적이 다소 부진했던 점과 클리블랜드의 강력한 타선을 상대로는 어려움을 겪을 가능성이 높습니다.  반면, 알렌은 오클랜드의 타선을 상대로 다양한 변화구를 통해 우위를 점할 수 있으며, 이는 클리블랜드가 유리한 경기를 펼칠 수 있는 주요 요소가 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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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리블랜드 승

7. 시애틀 vs 보스턴

시애틀의 커비는 이번 시즌 2선발로 선정되며 뛰어난 투구 능력을 인정받았습니다. 리그 최고 수준의 슬라이더와 탁월한 제구력을 바탕으로, 상대 타자를 압도하는 모습을 보여주었습니다. 특히, 지난 시즌에는 이닝당 출루 허용률이 1.04로 매우 인상적인 기록을 세웠습니다.  반면, 보스턴 레드삭스의 피베타는 필라델피아에서 보스턴으로 이적한 후 꾸준한 활약을 펼치며 팀의 중심 선발로 자리 잡았습니다. 그는 3시즌 동안 29승을 올리며 4점대 초반의 방어율을 기록, 삼진 능력 또한 뛰어난 모습을 보였습니다. 이번 시즌 보스턴의 선발진 중 중요한 역할을 맡게 될 것으로 보입니다. 이 두 투수의 대결에서는 커비의 안정적인 제구력과 뛰어난 구위가 결정적인 차이를 만들 것으로 전망됩니다. 피베타 또한 삼진 능력이 뛰어나지만, 커비와 같은 제구의 정밀함을 갖추지는 못했습니다. 또한, 시애틀의 타선이 피베타를 상대로 충분히 점수를 내며 지원할 것으로 기대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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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애틀 승

8. 샌디에이고 vs 샌프란시스코

샌디에이고 파드리스의 머스그로브는 월드투어 서울시리즈에서 다소 힘든 경기를 보냈지만, 그의 최근 3시즌 연속 10승과 우수한 방어율을 고려하면 한 경기의 부진으로 그의 실력을 평가할 수는 없습니다. 반면,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의 해리슨은 빅리그 무대에 새롭게 도전하는 젊은 투수로, 뛰어난 탈삼진 능력을 보였음에도 불구하고 경험 부족과 컨트롤 문제가 있습니다. 이번 경기에서는 샌디에이고의 타선이 해리슨을 상대로 강한 면모를 보일 것으로 예상됩니다. 특히, 마차도와 타티스 주니어, 보가츠 등의 강타자들은 좌투수의 속구에 강한 타격을 보여주었습니다. 해리슨이 뛰어난 탈삼진 능력을 가지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샌디에이고의 경험 많고 강력한 타선을 상대로는 어려움을 겪을 가능성이 높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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샌디에이고 승

9. 애리조나 vs 콜로라도

애리조나의 켈리는 지난 시즌 월드시리즈 준우승이라는 대업을 이루는 데 큰 역할을 했습니다. 특히, 잭 갈렌과 함께 팀의 선발진을 이끌며 원투펀치 역할을 톡톡히 해냈습니다. 그의 피칭은 구위보다는 정교한 컨트롤에 기반을 두고 있으며, 이를 통해 시즌 내내 안정적인 성적을 유지할 수 있었습니다. 특히, 다저스를 제외한 대부분의 팀들을 상대로 매우 강한 모습을 보여주었습니다. 반면, 콜로라도의 새로운 투수인 콴트릴은 클리블랜드에서의 시간을 마치고 콜로라도로 이적했습니다. 콜로라도의 홈 구장인 쿠어스필드는 투수에게 매우 불리한 환경으로 알려져 있지만, 콴트릴의 땅볼 유도 능력과 뛰어난 브레이킹 볼 컨트롤은 이러한 환경에서도 큰 장점이 될 수 있습니다. 그는 과거 22시즌에 3점대 초반의 방어율로 15승을 달성한 바 있어, 포텐셜이 충분히 입증된 선수입니다. 이 두 팀의 대결에서는 애리조나의 켈리는 특히 콜로라도 타선을 상대로 강점을 보일 것으로 기대되며, 애리조나가 다저스를 견제할 주요 팀으로 평가받고 있는 만큼 중요한 경기에서 그의 역할은 더욱 커질 것입니다. 안정적인 제구력으로 이닝을 효과적으로 소화해내는 켈리의 활약이 애리조나의 승리를 이끌 것으로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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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리조나 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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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3.30(토) am11:10

10. LA 다저스 vs 세인트루이스

LA 다저스의 밀러는 지난 시즌 NL에서 가장 주목받는 루키 투수 중 하나였습니다. 신인왕 타이틀은 애리조나의 코빈 캐롤에게 넘어갔지만, 밀러의 활약은 충분히 센세이션을 일으켰습니다. 주무기인 강력한 패스트볼을 바탕으로 워커 뷸러, 클레이튼 커쇼, 더스틴 메이 등 주요 선발진이 부상으로 이탈한 다저스에서 초반 2선발로서 중요한 역할을 맡고 있습니다. 한편, 세인트루이스는 젊은 투수 톰슨이 선발 로테이션의 핵심으로 자리매김하며 이번 시즌 상위선발로 나서고 있습니다. 팀의 중심 투수였던 플레허티의 이적과 웨인라이트의 은퇴로 인해 세인트루이스는 새로운 피가 필요한 상황입니다. 시범경기에서 톰슨은 5경기 동안 16이닝을 소화하며 1승 2패, 방어율 2.81을 기록했습니다. 제구에 다소 기복이 있음에도 불구하고 좌완으로서의 구위는 인정받고 있습니다. 이러한 상황에서 다저스의 밀러는 이미 지난 시즌 빅리그에서 자신의 가치를 증명했고, 다저스의 마운드를 책임지고 있는 중책을 수행하고 있습니다. 반면, 세인트루이스는 타선의 힘이 약해진 상태에서 다저스의 강력한 타선과 맞서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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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A 다저스 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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